[이시각헤드라인] 3월 28일 뉴스워치
■문대통령·윤당선인 곧 회동…추경 등 논의할 듯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잠시 뒤 청와대 상춘재에서 시작됩니다. 대선 뒤 19일 만에 성사된 회동에서는 북한의 최근 도발과 추경 편성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정부 "북, 다음 달 핵실험 재개 가능성"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 관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핵 실험과 관련한 북한의 행동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임대차 3법, 폐지·축소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른바 '임대차 3법'이 시장에 상당한 혼선을 주고 있다며, 폐지나 축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측은 시장 상황과 입법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규확진 18만명대…"11주만에 감소세 전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명 넘게 줄어 18만명대로 내려왔습니다. 방역당국은 11주 만에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면서도, 위중중 환자 수는 다음 달까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무산…"잔금 못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가 2,700억원대의 인수 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에디슨 측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